내돈내산 I 남악 족발 맛집 진짜 맛있다 족장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맛집을 공유하는 꿀꿀이 입니다. 

오늘은 목포 바로 옆 남악에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이름하여 족장.

남악 족발 맛집을 찾으신다면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싶은 매장이네요!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환장할 지경이에요
100% 국내산 생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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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운영시간 : 매일 오후5시 ~ 새벽 1시 

배달 O

포장 O

예약 O

주차 X (주차장은 따로 없으나 매장 뒤편 골목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메뉴판이 바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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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남악 족발 맛집 족장의 외관이에요. 매장 위치는 남악과 오룡지구 사이?! 그쯤에 있습니다. 

남악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위 사진은 매장의 뒤편입니다.

 

 

 

 

 

 

이곳이 매장의 정면 입구! 물론 뒤쪽으로도 출입문이 있습니다. 

사실 며칠 전에 이쪽 근방으로 오둥씨와 산책을 하면서 매장 근처를 지나갔었는데 매장 이름이 강력하게 다가왔다.

이름하여 '족장' ㅋㅋㅋ

 

처음에 뭐지?! 고깃집인가??? 싶어서 매장 옆으로 살랑살랑 다가가서 매장 안을 들여다봤다. 족발집이었다! 

당시 매장 안은 가족단위도 있었고 꽤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뭔가 맛집의 스멜이 느껴지는 냄새를 맡았다.

 

그리하여 오둥씨와 나는 바로 이틀뒤에 이곳으로 출격을 하게 되었다. 

 

 

 

 

 

매장 내부 

 

 

 

 

밖에서 찍었던 매장 내부 전체적인 모습.

4인석 테이블도 있고 편한 소파석 들도 많았다.

 

 

 

 

 

 

우린 안쪽에 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족발뿐만 아니라 오징어, 먹태도 판매 중이네요!

 

 

 

 

 

 

족장의 원칙

1. 매일매일 직접 삶는다는 족장님

2. 식용색소를 첨가하지 않는 족장님

3. 100%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하신다는 족장님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족장님과 1도 관계없는 내돈내산한 지나가던 행인입니다^^)

 

 

 

 

 

메뉴판

 

 

 

 

남악 족발 맛집 족장의 메뉴판입니다. 

앞다리, 뒷다리는 물론 다 있구요. 냉채족발, 구이족발, 매운 족발, 반반메뉴.

사이드로 쟁반국수, 김치전, 부추전, 계란탕, 날치알주먹밥, 조개탕, 어묵탕, 라면까지 있습니다! 

 

 

 

 

 

반반이

 

 

 

저희는 '반반이'라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매운족 + 구이족이 나와요!

매운족발이랑 안매운 기본 족발~

 

 

 

 

 

 

아! 기본으로 계란찜도 나와요. 깜빡하고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을 안찍었네요.

부추, 양파, 무말랭이, 상추쌈이 나왔어요!

 

 

 

 

 

 

 

족발만 먹기 아쉬워서 날치알주먹밥도 추가했지요~ 김가루 상당히 좋아하는데 야무지게 들어가 있어서 아무 마음에 들어요!

 

 

 

 

 

 

한눈으로 보이는 촉촉함이 느껴지시나요...ㅋㅋ 

왼쪽에 있는 녀석이 매운족발이고 오른쪽이 일반 족발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구이족이라고해요. 눈으로 촉촉야들야들 먹으세요. 

 

 

 

 

 

 

 

오호.... 진짜 너무 부드러워요! 매운족은 맵찌리인 저도 상당히 수월하게 먹을 수 있는 맵기였습니다. 

 

 

 

 

 

 

이 구이족... 말해 뭐 해... 너무 야들야들 촉촉.... 

매운족이나 구이족이나 맛에서 느껴지는 불맛이 상당히 좋았어요. 

 

 

 

 

 

 

상추에 올려서 주먹밥과 한 입 하구요. 

운동 끝나고 와서 그런지 더 맛있는 사랑스러운 맛^^

 

 

 

 

 

 

 

 

 

 

요요 뼈에 붙어있는 말랑말랑 쫀득한 식감 아시죠????! 

존맛.....

 

 

 

 

 

 

나 앞으로 남악 족발은 족장님에게 충성을 다하겠어..........

진짜 너무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야무진 다리를 들고 뜯어먹습니다. 

정말 양도 하나도 안 적고 많습니다. 먹는 내내 남길 줄 알았다는 오둥씨... 

 

 

 

 

 

 

오랜만에 찍어보는 클리어 샷. 

깔끔하게 해치웠습니다. 무조건 이 집 재방문각이다!!!

남악 족발은 족장님에게 충성을 다하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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